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 공감 461호
- 작성일
- 2018.07.09
남북통일농구경기가 15년 만에 개최됐다. 남북 선수들은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졌다. 유니폼에 적힌 ‘평화’, ‘번영’이 오직 그들의 소속을 말할 뿐이었다. 4쿼터 동안 땀 흘리며 코트를 달리면서 선수들은 분단을 넘어선 스포츠의 힘을 맛봤다. 넘어진 동료를 향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손을 내미는 장면은 관중에게 승부보다 값진 전율을 선사했다. 가장 뜨거운 여름을 보냈을 남북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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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방동네 사람들’
찾아가는 신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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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새로운 시작
남북교류
‘평화팀’ ‘번영팀’ 농구 코트 위에서 하나 되다
평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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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아버지와 68세 아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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