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동네 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연말 기분을 듬뿍 느꼈습니다. 벌써 2024년 마지막 달입니다. 모두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길 바랍니다.
차상례 경기 오산시
공감 칭찬합니다!
‘물고기들의 생명길, 어도를 아시나요?’를 통해 물고기를 위한 길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산란을 위해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물고기를 보며 감탄만 했는데 인간이 만든 댐과 보, 하굿둑이 갈 길을 막아왔었네요. 정부가 1966년 어도 설치를 시작해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야생동물이 도로를 건너다 죽는 ‘로드 킬’, 운항 중인 항공기에 조류가 부딪혀 죽는 ‘버드 스트라이크’ 문제도 함께 고민해봤으면 좋겠어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생명을 구할 수도 있으니까요.
유승연 서울 강남구
‘겨울철 안전관리 대책 본격 가동’을 읽고 겨울철 화재와 대설·한파 관리를 위한 상시 대비체계가 꼭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정부가 대설과 한파 대책 지원비로 150억 원을 교부하고 취약계층 보호에도 나선다고 하니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안전관리책이 확대되길 기대해봅니다.
김규연 서울 송파구
<K-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12월 18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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