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를 만나기 힘든 시대입니다. 우리 집에도 22년 만에 아이가 생겼어요. 결혼한 조카가 예쁜 아이를 낳아 온 가족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고향집 마당에서 크레파스로 마당에 그림을 그리며 이모들과 즐겁게 놀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으니 참 행복했어요. 아이는 가정의, 대한민국의 행복입니다.
이공석 서울 서초구
공감 칭찬합니다!
단풍철을 맞아 떠난 여행에서 그 지역의 특미까지 즐긴다면 제대로 된 단풍놀이가 되지 않을까요. 때마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개발한 음식관광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가 선정한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소개해줘 좋았습니다. 지역대표 음식 15종, 제철 식재료 15종, 전통주 3종이 소개됐는데 여행객들이 각자 입맛에 맞게 마음껏 즐기며 ‘만산홍엽’을 만끽하길 바랍니다.
최영지 대구 달서구
‘훈맹정음’을 아십니까?’ 기사를 인상 깊게 읽었어요. 발명은 자신의 필요에서 착안하고 끈질긴 고안의 과정을 통해 이뤄지는 것입니다. 1926년 송암 박두성 선생이 여섯 개의 점을 이용한 한글점자 훈맹정음을 만들어 반포한 11월 4일이 ‘한글 점자의 날’임을 처음 알게 됐어요. 인천 강화군을 방문하면 내년에 완공될 ‘박두성선생생가역사공원’을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김건완 경기 시흥시
<K-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12월 4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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