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한 부산 여행에서 만난 광안대교의 야경입니다. 부산의 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부모님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점점 연로해지시는 부모님과 추억을 조금이나마 만들고 싶은데 요즘 들어 부쩍 장시간 외출을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찡합니다. 여러분도 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부모님과 추억 여행을 부지런히 떠나보세요.
김현국 강원 원주시
공감 칭찬합니다!
친환경 기업 ‘페셰’의 이우열 대표 인터뷰를 읽으면서 ‘인간은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쓰레기를 생산하는 생명체가 아닐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낚싯줄에 몸이 칭칭 엉킨 채로 죽은 갈매기, 그물에 얽혀 죽은 토종고래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졌어요. 특히 부서진 스티로폼 부표를 물고기가 섭취하고 그 물고기를 우리 인간이 먹어서 몸에 미세 플라스틱이 축적된다는 대목에서는 덜컥 겁이 났습니다. 쓰레기를 치우고 재활용하는 것도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임무라고 생각해요. 새로운 상품을 사는 대신 오래 쓰고 또 고쳐 쓰며 지구를 되살리면 좋겠습니다.
김재현 서울 강남구
자고 일어나도 몸이 무겁고 가끔 머리도 멍해서 무척 괴로웠어요. ‘자율신경계 불균형 의심’에 관해 다룬 ‘닥터 서의 진료실’을 통해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설명이 어찌나 제 증상과 일치하던지요. 뇌 피로를 개선하기 위해 주말에는 숲에 가서 피톤치드와 맑은 공기를 마시고 하루 10분 정도 명상도 하고 밤 11시 전 잠자리에 들어 8시간 숙면하기! 저도 앞으로 꼭 실천해보려 합니다.
강영숙 인천 부평구
<K-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톡이 도착했어요!’와 ‘공감 칭찬합니다!’는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2025년 1월 1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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