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한국판 뉴딜’은 새해 국정 운영의 가장 큰 화두다.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예산안을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국판 뉴딜은 선도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국가 대전환 사업으로 총 160조 원 규모가 투입되는 국가발전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에만 양대 축인 디지털 뉴딜에 7조 9000억 원, 그린 뉴딜에 8조 원을 쏟아붓고 기반이 되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5조 4000억 원을 투입한다. 그만큼 국민은 이 프로젝트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또 나와 내 주변의 삶을 어떻게 바꿔놓을지 관심이 크다. 하지만 한국판 뉴딜은 정부의 의지와 노력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 무엇보다 국민적 참여와 역량 결집이 성공의 관건이다. 국민 모두 서로 포용하고 함께 혁신하는 길에 나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정부가 내놓은 구상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이 필요하다. <공감>은 한국판 뉴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 위치와 눈높이에서 한국판 뉴딜을 바라보려 한다. 국민의 생활 속에서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정보를 나누겠다는 취지다. 이와 함께 한국판 뉴딜에 대한 국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의 채널로 다가간다. <공감> 새해 한국판 뉴딜 특집 기사에선 한국판 뉴딜이 국민 삶 속에 뿌리를 내리는 5년 뒤 대한민국 청년의 삶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꿔놓을지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봤다. 또한 국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의 궁금증을 풀기 위해 국민이 묻고 정책 책임자가 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한국판 뉴딜 라디오 광고를 선보인 국악 기반 팝 밴드 ‘이날치’의 음악세계를 통해 융합과 혁신으로 발상을 바꾼 정책의 의미를 풀어봤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우리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좌절을 극복하고 생각을 뛰어넘는 혁신으로 다시 일어선 경우가 많았다. 그때마다 혁신 정책과 국민의 힘으로 위기를 위대한 도약을 위한 역사적 전환점으로 만들었다. 이제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 한국판 뉴딜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대전환에 도전한다.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대전환의 길로 <공감>과 함께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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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