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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공감 127호

작성일
2011.09.28


바야흐로 걷기 열풍이다. 산도 좋고 들도 좋다. 왜 걷는가. 건강에도 좋고 삶에도 좋다. 괴테는 “아름다움을 구하는 영혼이여, 때때로 홀로 걸을지어다!”라고 말했다. 강은 어떤가. 이 땅의 강가에서는 절창이 줄곧 흘러 나왔다. 강으로 가보라. 수천 년의 노래가 숨 쉬고 이야기가 꿈틀거린다. 강을 걸으라. 조상들의 애환과 유수한 풍취가 반기리. 오천 년이 나라 백성의 어미이며 아비인 곳, 네 줄기 강의 숨결 속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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