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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공감 124호

작성일
2011.08.31


그들은 기업이지만 이익창출이 목표는 아닙니다. 그들은 함께 살기 위해 돈을 법니다. 흔히 빵을 만들기 위해 고용하기보다 고용하기 위해 빵을 만드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업을 운영하고 장애인, 노약자, 북한이탈주민 등 일반기업에 취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고용합니다. 그들은 따뜻한 사회, 따뜻한 공생을 추구합니다. 그들은 ‘사회적기업’입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의 자립기반이 한층 단단해질 때 우리 사회의 체온은 조금 더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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