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제위기의 먹구름은 아직도 끝 모르게 피어오르고 있지만 우리 기업들은 자유무역협정(FTA)의 날개를 달고 이 험난한 위기의 파도를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수출기업뿐 아닙니다. 관세가 사라지고 소비재 가격이 인하되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도 가벼워졌습니다. 이렇게 FTA를 통한 경제영토 확장은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며 물가안정 도우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도 새로운 FTA 체결 노력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FTA의 효과가 모든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쓰고 있습니다. FTA, 이제 확장을 넘어 활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