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청년층 취업자 수 10개월 연속 증가
청년층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연간 11만 5000명 늘었으며 청년층 실업률(-1.2%포인트)·확장실업률(-2.0%포인트)은 하락하고 비경제활동인구(-21만 1000명)는 감소했다.
2021년 실업자는 전년 대비 7만 1000명 감소한 103만 7000명이었고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포인트 하락한 3.7%였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77만 명으로 3000명 줄었다.
2021년 1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77만 3000명 늘면서 2014년 2월 이후 7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11월에는 감소했던 숙박음식점업 취업자가 6만 6000명 늘었고 고용원을 둔 자영업자는 5만 3000명 늘어 2018년 11월(1만 5000명)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증가를 기록했다.
정부는 피해계층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고용의 양과 질 모두 위기 전 수준 이상의 완전한 회복을 조속히 이루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관계장관회의에서 “2021년 9개월 연속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50만 명 이상 증가하면서 연간 취업자 수가 36만 9000명 늘어 코로나19 이전 고점 대비 100.2% 회복했다”며 “다만 강화된 거리두기가 1월에도 지속되는 만큼 향후 고용시장 불확실성에 대해서도 더욱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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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