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로 보이스피싱에 대해 자세히 알려줘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저도 몇 년 전 검찰에서 제 통장이 사기사건에 이용됐다는 전화를 받은 적이 있어요. 보이스피싱인 걸 알고 호통을 치고 끊었지만 한동안 범죄자들이 해코지하지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국민이 아무리 경각심을 갖고 주의해도 갈수록 정교해지는 사기 수법을 피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및 사기 범죄를 강력히 처벌해주길 바랍니다.
이응석 서울 서초구
MZ세대의 고민을 다룬 기사를 읽고 공감이 많이 갔습니다. 최근 ‘그냥 쉬었음’ 청년이 50만 명을 넘었다는 소식은 단순히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와 인식의 문제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합니다. 구직 공백기에 대한 사회적 낙인, 정보의 부족 등 다양한 고민이 실제 사례로 드러나 있네요. 정부 정책이 실제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려면 현장의 목소리를 더 많이 반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정훈 경기 고양시
공감 한 장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황금 같은 평일 휴무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았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 속 광안대교의 모습입니다. 고요하고 편안한 풍경이 제겐 선물 같았어요. ‘K-공감’ 독자들에게도 선물하고 싶습니다.
문수정 부산 해운대구
<K-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5월 21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