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딛고 라오스 오지에 14년간 학교 20곳을 지어준 조근식 약사님의 기사가 인상 깊었어요. 라오스에서 만난 한 아이와의 약속을 시작으로 매달 라오스를 찾아 간식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우물, 집, 학교까지 짓는다는 게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사비로 혼자서 말이죠. 봉사를 하면서 더 건강해지고 삶이 더 풍요로워졌다는 약사님의 말처럼 저도 나눔을 실천하며 제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하겠습니다.
신융아 서울 서대문구
‘친절한 경제교실’을 통해 유상증자와 무상증자가 무엇인지 알게 됐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단어지만 주식에 관심이 없어서 제대로 찾아보지 않았거든요. 이번 기사를 통해 이해가 쏙쏙 됐어요. 아울러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의 이면도 설명해줘서 기업 뉴스를 볼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현 경제 상황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기사였습니다.
오은라 경기 안양시
공감 한 장
아이들과 함께 강원 삼척시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남기고 귀여운 기차도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봄을 맞아 전국에서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축제 현장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보세요.
최우준 충남 천안시
<K-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한 마디’와 ‘공감 한 장’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5월 7일까지 이메일(gonggam@chosun.com)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