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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공감 164호

작성일
2012.06.20


해마다 6월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생사를 같이했던 전우야 정말 그립구나 그리워…’로 시작되는 가요 ‘전우가 남긴 한마디’다. 허스키한 음색의 여가수가 부른 이 노래를 들을 때면 알 수 없는 슬픔과 감동에 먹먹해지곤 했다. ‘이 몸은 죽어서도 조국을 정말 지키겠노라’는 부분에서는 눈물까지 글썽였던 기억이 난다. 6·25전쟁이 발발한 지 어느덧 62년이다. 최근 들어서는 6월이 돼도 좀처럼 이 노래를 들을 수 없다.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전세계에 한류를 전파하는 문화 선진국으로 성장한 데는 ‘꽃잎처럼 떨어져간’ 선열들, ‘죽어서도 조국을 지키겠노라’던 선배들의 희생과 나라사랑 덕분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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