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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참 끊기 어렵다. 담배가 가진 중독성 때문이다. 흡연자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피우게 된다고 항변한다. 하지만 담배 자체가 더 큰 스트레스 요인일 수 있다. 끊고 싶어도 끊지 못하는 약한 의지, 담배의 위험성을 들을 때 느끼는 불안감이 정서적 압박 요인이다. 주변 사람들이 한마디씩 던지는 핀잔이나 금연 구역에서 끓어오르는 흡연 욕구를 참아야 하는것, 그 모두가 스트레스 요인이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제정한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이다. 연초 금연을 계획했다가 실패했다면 이날을 기점으로 금연에 재도전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