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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공감 223호

작성일
2013.09.02

223호

 

임신과 함께, 혹은 우는 아이 떼어놓고 출근하는 발걸음이 무거워 내 일에 대한 아쉬움을 접고 주부로만 살아온 나날들. 아이들은 자라났고, 일을 가져야 하는 사정들도 생겨납니다. 하지만 오랜 공백을 뛰어넘어 일을 시작하자니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교육과 훈련을 받고 세상에 다시 발을 내딛습니다. 다시 얻었기에 더욱 소중한 일을 통해 자신감이 생깁니다. 가족 앞에서 당당해지고 경제적 여유도 가질 수 있습니다. 작은 일 큰일 가리지 않고 일 자체의 소중함을 잘 아는 이들, 경력 단절을 극복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여성들입니다.


 


이 주의 공감 “할 수 있어! 도와줄게”
100인에게 묻다 “청년처럼 ‘중년여성인턴제’ 만듭시다”
기술을 배우다 “용접이 남성 전유물? 내가 좋으면 하는 거죠!”
부부 번갈아 육아휴직 “엄마 아빠 아기 모두 만족스러운 경험”
재취업 도우미, 직업상담사 “어느새 300여 명 재취업시켰네요”
주부 유망직업 “틈새직업 의외로 많네!… 일단 도전해?”


총론 결혼·출산 경력단절 “이젠 그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탐방 “내게 꼭 맞는 일자리 찾고 싶어요”
돌아온 과학자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는 자세, 강추!”
창업으로 성공 “주부의 ‘꼼꼼함’이 제일 큰 경쟁력이죠!”
경력단절 위기 극복 사례 “일을 계속하고 싶은 간절함이 버팀목”
전문가 제언 고용지속성 보장된 일자리 확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