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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공감 239호

작성일
2014.01.01

위클리 공감 239호

 

‘타인에 대한 배려’가 더 좋은 사회가 되기 위한 필수 사회 가치로 확산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방증이겠죠. 사실 주변의 힘든 사람들을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것은 우리 민족 본연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으로 대표되는 민족정서도 그렇고, ‘이웃사촌’이라는 말도 그래서 생겨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효율을 중시하고 앞만 바라보며 달려가다보니 우리의 본래 가치를 잊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간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갈등이 많은 요즘, 생활 속에 배려라는 문화가 활짝 피는 날을 상상해 봅니다.


이 주의 공감 한국인, 그 안의 나
국민행복도 “꼭 부자여야 행복하다고 생각 안 해”
일자리·빈부격차 “문화·여가생활 즐겨야 중산층”
사회인식 “부모와 자녀 사이가 가장 민주적”
사회적 가치 ‘매장보다 화장’·‘안락사’ 적극 수용 자세


총론 열 중 아홉 “타인에 대한 배려 필요”
나의 사랑, 나의 가족 “가족이 있어 의지도 되고 행복해요”
우리 문화 으뜸 국민들 “한국문화에 자부심 느낀다”
전문가 기고 국민은 남의 의견 인정하는 사회 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