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기업인, 자영업자, 경제 전문가, 장·차관 등 16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도 거른 채 일곱 시간 동안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바로 지난 3월 20일 ‘제1차 규제개혁 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점검회의’에서 말이죠.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과 각 부처 장·차관은 올해 말까지 경제 관련 규제약 1만1천건 중 10퍼센트에 해당하는 1,100건을 폐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또 임기 내에 1,100건을 추가로 줄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낡은 규제들은 하루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규제가 사라져 일자리 창출과 신기술 개발사업 확장 등 제2의 경제도약으로 이어진다면 차가운 겨울을 이겨낸 봄꽃처럼 창조경제도 더 빨리 꽃피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