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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공감 266호

작성일
2014.07.21

위클리 공감 266호

 

겨울의 밤은 적막하고 쓸쓸하다. 여름의 밤은 외려 활기차다. 그래서 여름이 ‘밤의 계절’인지 모르겠다. 별 가득한 하늘, 풀벌레 소리 들리는 평상, 마당 뒤편에 계곡이 있는 시골집이 아니라도 좋다. 이글거리는 도시에서도 밤은 즐길 만하다. 태양도 더위에 지쳐 서녘으로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반바지·티셔츠에 야구모자 하나 눌러 쓰고 산책을 나간다. <위클리 공감>에서는 한여름 밤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올빼미 관광지’를 살펴봤다. ‘all빼美’, 모두 빼어난 아름다움이다. 누구라도 <한여름 밤의 꿈>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이 주의 공감 여름밤이 즐거운 고향, 창원
신라의 달밤 달빛 어스름 여름밤 천년 역사를 사뿐사뿐
한양의 숨결 해거름 낙산공원에 오르니 육백년 도읍의 밤이 춤춘다
청주 수암골 옹기종기 달동네 커피집 ‘부기우기’ 밤에 놀아볼까


남한산성 고개를 드니 서울의 달, 서울의 밤 탐스럽다, 반하다, 취하다
대구 앞산 앞산뒷산옆산 뭐라 해도 대구의 앞산이 진짜 시원
대전의 밤 민낮의 밋밋함 잊어라 대전의 밤 으리으리
여수 밤바다 나는 지금, 여수 밤바다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D-60

45억 아시아인 축제 9월 19일 ‘팡파르’

최고령 자원봉사자 이연수 어르신

“아흔에 시작한 자원봉사 인생의 큰 기쁨”

독자마당

2014 여수엑스포 Up-Cycling 작품 공모전

문화누리

“한국 패션계도 세계적 스타가 필요”

반갑습니다

다문화극단 ‘샐러드’ 박경주 대표

안녕! 우리말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정책소식

걸핏하면 도로 파헤치는 관행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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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역사가 된 정책

얼음과 부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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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연극 <용의자 X의 헌신>

공감카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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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발자국’으로 사유하는 밤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