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공감 266호
- 작성일
- 2014.07.21
겨울의 밤은 적막하고 쓸쓸하다. 여름의 밤은 외려 활기차다. 그래서 여름이 ‘밤의 계절’인지 모르겠다. 별 가득한 하늘, 풀벌레 소리 들리는 평상, 마당 뒤편에 계곡이 있는 시골집이 아니라도 좋다. 이글거리는 도시에서도 밤은 즐길 만하다. 태양도 더위에 지쳐 서녘으로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 반바지·티셔츠에 야구모자 하나 눌러 쓰고 산책을 나간다. <위클리 공감>에서는 한여름 밤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전국의 ‘올빼미 관광지’를 살펴봤다. ‘all빼美’, 모두 빼어난 아름다움이다. 누구라도 <한여름 밤의 꿈>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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