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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신문고

위클리 공감 463호

작성일
2018.07.23

위클리 공감 463호


파도 소리를 벗 삼아 모래를 조각한 지 30여 년. 김길만 씨 손에 들린 나무젓가락 끝에선 희로애락이 피어오른다. 때로는 누군가를 추억하고 때로는 자연을 기록한다. 반나절 넘는 시간이 지나야 완성되는 작품이지만 그는 일말의 아쉬움 없이 돌아선다. 자연에서 온 것이기에 자연에 다시 두고 간단다. 7월의 어느 날 모래사장 한편에 태어난 그의 ‘여름 여인’도 그렇게 바람에 맡겨졌다.

살며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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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내년 최저임금 둘러싼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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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페이’ 수수료 0… 사용액은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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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피해 예방
폭염 기승, 오후 2~5시 야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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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인물
해운대 바닷가 명인 ‘모래조각가’ 김길만 씨
내일 바람이 가져갈지라도 오늘 모래를 조각한다

인터뷰
트라이애슬릿 된 편집자, 이영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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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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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숲 속의 대한민국’으로

스포츠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북 단일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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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통일농구 허재 감독, 아들 둘과 함께한 평양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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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니키 드 생팔展-마즈다 컬렉션’
저항의 예술, 치유의 예술이 되다

연재 | 신정민의 고래 우화14 
책을 먹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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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간 단축│여가친화기업 현장 탐방
“회사가 즐거워졌어요”

노동시간 단축│전문가 좌담│
“노동자 절반 비정규직…
사회안전망 확충해야 워라밸 실현”

혁신성장│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OS’
“혁신은 도전, 직원이 비전 갖는 회사가 성장”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국내외 경제상황 더 어려워질 가능성도
사회안전망·일자리 창출·혁신성장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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