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뱅크
식중독 예방 수칙
날씨가 따뜻해지고 봄꽃이 만발해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하지만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나들이를 위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소개한다.
식재료 장보기
식중독 예방의 첫걸음은 안전한 식재료 구입에서부터 시작한다.
1. 유통기한, 위생상태 등을 확인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식품을 구입한다.
2. 장바구니에 담을 때 과일, 채소류가 육류나 수산물과 접촉되지 않도록 분리하여 담는다.
올바른 식재료 구입 순서
실온보관식품 → 과일·채소류 → 냉장&냉동식품 → 육류·어패류
음식물 보관·섭취 요령
냉장·냉동 시설이 부족한 야외에서는 음식물 보관과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1. 상하기 쉬운 음식은 아이스 박스·팩을 이용하여 운반한다.
2. 자동차 트렁크, 실온에 음식물을 장시간 보관하지 않는다.
3. 마실 물은 미리 준비하고 계곡물, 샘물은 마시지 않는다.
4.도시락은 1회 식사량 만큼 준비하고 밥과 반찬은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따로 담는다.
봄나물, 패류 채취는 주의
봄철 산과 바다로 떠나는 경우 봄나물과 패류를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다.
1. 봄나물과 독초는 구분이 어려우므로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다.
2. 고사리, 두릅, 냉이는 데쳐서 먹고 날로 먹는 달래, 참나물, 씀바귀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한다.
3. 주로 봄철에 발생하는 패류독소*는 냉장·냉동, 가열·조리로도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임의로 패류를 채취하지 않는다.
* 패류독소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이로 하는 패류에 축적되는 독소로, 섭취 시 중독 증상을 일으키므로 주의
자료: 정책브리핑
K-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