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서울 중구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2021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성과발표회 및 시상식 현장│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공감>의 기사가 크리에이터들의 영상과 만난다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진행하는 사업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가운데 ‘크리에이터랩’ 부문 참가자들이 <공감>에 게재된 콘텐츠를 소재로 활용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콘진원의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창작물로 발현돼 사업화 및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수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작자의 아이디어가 단계적 성장 지원을 통해 초기 창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고 콘텐츠 우수 창작자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 또는 팀 80곳 내외를 선발해 최대 500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이 프로그램에 2021년 79팀이 참가했다.
이 사업은 ‘팩토리랩’ ‘크리에이터랩’ ‘론칭랩’ 등으로 구성돼 있다. 팩토리랩은 콘텐츠와 기술융합 분야 지원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및 3차원(3D), 가상현실(AR), 증강현실(VR) 등 기술융합콘텐츠 분야 간 융합을 통해 시제품(프로토타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크리에이터랩은 채널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 아이디어가 있는 창작자(유튜브 등 온라인·디지털 플랫폼)의 채널이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발굴·육성 등을 지원해주는 식이다. 론칭랩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후속 사업화 진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콘진원 정책 담당자는 “창작자들이 마음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고 프로젝트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은 콘텐츠산업 성장에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아이디어 융합팩토리가 콘텐츠 분야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연결되는 산실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1년 대한민국 정책주간지 <공감> 기사를 활용한 영상 제작에는 크리에이터랩팀 24곳이 모두 참가했다. 11월 12일 온라인 상영회 및 심사평가 결과 최종 우수콘텐츠 선정작으로 세 팀이 뽑혔다. 심사위원 평가(70%)와 참가팀 상호평가(30%)를 거쳐 우수 콘텐츠를 선정했다. 선정된 콘텐츠는 <공감>의 유튜브 채널 <볼수록공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가운데 최종 우수 콘텐츠 선정작으로 뽑힌 세 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김청연 기자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우수 콘텐츠로 선정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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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