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코로나19로 지친 심신, 반려식물로 치유를’ 기사가 좋았습니다. 한 달 전 온라인 쇼핑몰에서 1만 4000원을 주고 트리안이라는 식물을 주문해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푸르미’란 이름도 붙여줬고요. 덩굴식물인 트리안은 일주일에 물을 한두 번만 주면 집 안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실내 식물로 인기가 있어 번식시켜 친구에게도 선물하려고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려 했지만 돌볼 자신이 없어 식물을 선택했습니다. ‘집콕’으로 적적했는데 날마다 대화를 나눌 친구가 생겨 식물로부터 마음의 평화를 얻고 있어 참 좋습니다.
장우익 강원 동해시 부곡2길
홍화정 만화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용기를 챙겨가는 장보기’를 읽으면서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내용물만 파는 가게들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우리 아이들이 맑은 공기 속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방세제를 다 사용한 후 빈 용기에 필요한 만큼 사고 매일 사용하는 샴푸랑 비누 등도 내용물만 살 수 있는 가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홍보와 혜택 부여가 시급한 과제인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작은 것 하나부터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주부가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오영주 부산 진구 전포대로
사진 공감
여섯 살 딸내미의 멋진 자세에 더없이 푸른 하늘까지…. 정말 환상의 궁합이네요. 코로나19 때문에 멀리 놀러 가지 못하고 항상 집 근처 공원에 가서 저렇게 예쁜 자세를 지으며 사진 찍고 놀고 있어요. 얼른 코로나19가 사라져 좋은 곳에 많이 데려가고 싶네요. 코로나19야 물럿거라!전진혁 경북 경주시 외동읍 순금1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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