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내수가 살아야 포용적 경제 회복이 완성된다’는 제하의 특집 기사에 전적으로 공감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 기사 속 다양한 내수 경기 활성화 정책이 계획대로 잘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내수 산업의 발전이 나비효과가 돼 대외 경쟁력을 키우고 경제 발전의 선순환이 대한민국에 불어오길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이춘임 경기 포천시 광릉수목원로
일흔이 넘어 한글을 배우고 여든이 넘어 그림을 그리는 김두엽 어르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너무 늦은 때는 없다’는 걸 배우고 갑니다. 자신의 고단했던 삶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모습도 아름답지만 자식 굶기지 않으려고 애쓰셨다는 말씀에 제 어머님이 겹쳐 보입니다. 모든 부모님들 마음은 한결같이 자식 생각뿐인 것 같네요. 그런 부모님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겠지요. 저는 과연 좋은 아빠일까 반성해 봅니다.
이응석 서울 서초구 효령로
사진 공감
지난주 가족들과 모처럼 야외로 향했습니다. 답답함과 따분함 그리고 울적함을 잊으려고 나갔는데요. 역시 꽃이 있는 곳이 치유에는 최고의 장소라고 느꼈습니다. 꽃 속에서 새로운 희망 그리고 용기와 도전 등 많은 것을 얻어 온 하루였습니다. 꽃은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새로운 에너지원입니다.
이영주 경기 군포시 금산로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거나, 사진마을 참여마당 (http://photovil.hani.co.kr/participation)에 올려도 됩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7월 14일까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께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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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