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저소득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기사를 읽었다. 상가에서 산 지 7년째다. 오래된 건물이라 겨울에는 시베리아요, 여름엔 한증막이다. 최근에 주택에 대해서 남편과 이야기 중이었는데, 마침 주거안정 정보가 실려서 희망이 보인다. 우리뿐만 아니라 청년들, 신혼부부, 자녀를 둔 혼인 가구 등에도 주택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특히 전세를 사는 아들 부부도 집을 갖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동안 여의치 않았다. <공감>을 받자마자 이 희소식을 아들에게 전해주었다.
송세숙 인천 부평구 원길로
환경오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관심을 가져야 하는 화두다. 환경오염이 일어나는 원인 중 하나는 지나친 소비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이 소비한다. 그로 인해 남은 것들을 음식 쓰레기, 오염수, 생활 쓰레기로 배출한다. 국민 모두 각자 합리적인 소비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물 사용도 합리적인 소비가 필요하다. 일상생활에서 주로 샤워와 설거지에 물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런데 설거지통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평소 물 사용량의 60%가 절약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우리의 작은 행동이 우리의 후손들에게 지구라는 가장 소중한 유산을 온전히 남겨주는 방법임을 명심해야겠다.
조원조 서울 마포구 대흥동
사진 공감
도서관이 우리들의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해주는 코로나19 시기입니다. 교육과 교류의 공간으로 공동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기관인 도서관이 새삼 절실합니다.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서 예전처럼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겁게 책도 보고 강의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상윤 충북 제천 내토로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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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