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리뷰
<공감이 해보니> ‘키오스크 주문 어려우세요? 체험관에서 배워 보세요!’ 기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많은 시설, 상점들이 키오스크(무인 단말기)를 설치하고 있죠. 20대인 저도 사용법을 잘 몰라 그 앞에 서면 긴장하는데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사용하기에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렇게 주민센터가 앞장서서 키오스크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정부가 코로나 시대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니 참 좋은 복지라고 여겨졌습니다. 앞으로도 소외 없는 우리 사회가 되도록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기사를 기대합니다.
차지현 서울 노원구 동일로
“그 겨울 추운 날, 무언가에 이끌리듯 산이 나를 부른 것 같다” 신경은 작가의 등산 도전기가 가슴에 와 닿았고 나도 이제 내 눈높이에 맞는 등산을 시작해볼까 생각하게 됐습니다. ‘혼산’(혼자서 등산) 연령대가 50~60대뿐만 아니라 20~30대도 있다고 하니 이 우울한 비대면 시대에 전 국민에게 위안이 되는 최고의 운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덴동산 같던 곳에서 전설의 고향을 찍을 때도 있다”는 작가의 말을 교훈 삼아 철저히 준비해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의 산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못 가더라도 한 달에 한 번은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수진 인천 연수구 송도동
사진 공감
원주에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위한 SW미래채움센터가 설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스마트화분 교육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서울이나 수도권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지방의 아이들이 SW미래채움센터를 통해 전문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 지방에도 전문적인 교육기관이 많이 생겨 지역에 따른 교육 불평등이 해소됐으면 합니다.
이서진 강원 원주 혁신로
<공감>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공감 리뷰’와 ‘사진 공감’은 독자 여러분의 참여로 꾸며지는 공간입니다. 이메일(gonggam@hani.co.kr)로 보내거나, 사진마을 참여마당(http://photovil.hani.co.kr/participation)에 올려도 됩니다. 이름, 주소, 전화번호와 함께 4월 28일까지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다음 호 제작에 반영하겠습니다. 선정된 분께 기프트 문화상품권을 드립니다. 공유와 댓글을 통해 많이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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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