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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그리는 우리의 계절. 구성 해발. 해바라기와 붓이 그려진 표지. 만화 내용: 24편의점 조끼를 입은 민준이 계산하며 “3500원입니다.” 다섯 살 아이의 아빠이자 꿈을 잠시 접어둔 화가, 민준. 낮엔 편의점에서 일하고 밤엔 잠든 아이 곁에서 파스텔을 만지작거린다. 아내를 보며 “음? 또 책상에서 잠들었네. 복직한 후로 일이 늘었다더니 육아까지 병행하느라 많이 지쳤겠지.” “그런데 난 제 몫도 못하고 그림도 제대로 못 그리고….” 다시 그림을 그리고 싶지만, 가장이란 현실의 무게가 마음을 짓누른다. 그러던 어느 날, 아내: “여보!! 민준 씨~!! 좋은 소식이에요!!” 민준: “뭔데요?” 아내: “정부에서 K-Art 청년 창작자 지원 사업을 시행해요! 청년 예술인들이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청년 창작자 3000명에게 연 900만 원을 지원한대요!(20~39세)” 민준: “정말?” 아내가 민준의 손을 꼭 잡으며 “전 민준 씨가 다시 그림을 시작했으면 해요. 당신이 좋아하고 또 잘하는 일이잖아요.” “여보…!” “아르바이트 시간을 줄인다고요?” “알겠어요.” 민준 씨는 지원금으로 국유재산 창업공간을 대부받아 화실을 꾸렸다. 정부에서 청년·청년창업기업이 국유재산을 우선 대부할 수 있게 제한 경쟁입찰을 허용해줬고, 국유재산 대부료도 재산가액의 5%에서 1%로 인하돼 작업공간 마련에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민준: “그런데 자기는 괜찮아요?” 아내: “왜요?” 민준: “일이랑 육아 같이 하잖아요. 많이 힘들죠….” 아내: “올해 많이 나아졌어요! 육아휴직 대체인력지원금(30인 미만 사업장 월 140만 원, 그 외 130만 원 지원)이 확대돼 회사도 부담 없이 인력을 보강했고요~ 육아기 10시 출근제 덕분에 아이 유치원 데려다 주는 것도 한결 수월해졌어요.” 어느 날, 전시 준비 때문에 바쁜 민준: “나 오늘 늦을 것 같아요.” 아내: “나도 오늘 야근인데, 하준인 어떡하지?” “걱정 마세요. 아이돌봄서비스가 있잖아요! 기준 중위소득 250%까지 지원도 확대됐고 국가자격을 갖춘 믿음직한 돌봄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해요!” 아이가 스케치북을 들고 “우와! 저도 아빠처럼 화가가 될래요!” 아내가 해바라기를 받으며 “어머, 웬 꽃이야? 너무 예쁘다~” 다양한 지원 덕분에 민준은 걱정과 부담을 덜고 그림에 집중할 수 있었다. 몇 년 후, 정장을 입은 민준이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론티어’ 앞에서 관계자와 악수한다. 관계자: “한국의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해외 현장 활동가가 된 걸 축하드립니다.” 민준: “감사합니다!”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론티어 사업으로 해외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은 민준은 이제 전시·협업을 통해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가고 있다. 외국인 관람객들이 “와~ 한국 작가의 작품이 정말 멋져요!” 오늘도 그는 청년의 열정으로 꿈에 도전하고 부모의 마음으로 내일을 그린다. 오늘의 불안을 덜어줘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의 꿈과 일상을 지원합니다. 마지막 칸에는 해바라기 그림이 담긴 캔버스와 붓, 물감이 놓여 있다.

다시 그리는 우리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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