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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축제 웹툰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강원 정선’. 구성 오다미. 갓을 쓴 소리꾼과 한복 입은 두 사람이 두 팔을 들고 춤춘다. 부우웅, 산길을 달리는 차 안에서 다투는 남매. 누나: “이젠 카공걸스 노래 들을 차례잖아!!” 남동생: “내가 먼저 힙합 듣고 있었어!!” 티격태격. 아빠: “잠시만~” 두둥, 탁. “정선에서는 역시 정선아리랑이지.” 삐~로리~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넘겨주오~ 아라리오오~ 정선아리랑시장·정선 5일장. 엄마: “여긴 1966년에 개설된 정선의 대표 전통시장이야. 끝자리가 2일, 7일인 날과 토요일에 장이 선단다.” 상인: “산에서 갓 캐온 곤드레~ 맛 보고 가드래요~” “정선의 산나물과 농산물이 가득하네!” “이거 먹어 봐.” 메밀전병과 수수부꾸미. “완전 맛있어요!” “투박해 보여도 정선의 산바람이 가득 담겨 있는 대표 음식이란다.” 화암동굴. “어둡고 으스스하지만…” “완전 시원해!” 광부 인형: “여긴 원래 금을 캐던 광산이었어. 광부들은 이 깜깜한 곳에서 곡괭이 소리에 맞춰 아리랑을 불렀대. 상상만 해도 벅차오르지 않니?” 남동생: “혹시 몰라. 금 조각이 남아 있을지도?” 소근. 누나: “어휴, 있겠냐?” 엄마: “그만 싸우고, 여기 봐.” 휴대전화로 찍은 종유석 사진. “이렇게 아름다운 석회동굴이라니!” “우와! 너무 예뻐요!” 찰칵. “괜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곳이 아니란다.” “와…” 나전역. “여긴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진다!” 옛 승차권 ‘나전 1200원’. 찰칵! “오래 전 무수한 만남과 헤어짐이 있었던 곳이지!” A-train 나전 표지판 앞에서 지금은 인기 여행지가 됐지만. “아리랑에는 누군가를 기다리고 그리워하는 가사가 많단다. 여기 남은 흔적들처럼 말이야.” 누나: “야, 너 균형 잘 잡냐?” 남동생: “말이라고 하냐? 내기 해.” 아하하. 정선레일바이크. 아빠: “야호!! 내가 운전한다!!” 끼익 끼익. 오르막길… 흥. 남동생: “너네 페달 안 밟고 있지!!! 같이 밟아야 넘을 수 있어!!” 누나: “이~ 들켰네~” 아빠: “자 다시! 하나 둘!” 영차 영차. “드디어!!! 내리막이다!” 간다아아아아~ “상쾌한 바람 최고야!!!” “마지막으로 정선의 아리랑 축제를 즐기자!” 정선아리랑제 2026.10.1.~4. 소리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는 우리의 소중한 아리랑! 정선아리랑은 단순히 오래된 옛 가락이 아니예요. 고단함을 웃음으로 승화하고 때론 캄캄한 어둠을 이겨내며 굽이진 길을 함께 넘어가던 정선 사람들의 삶 그 자체랍니다. 다 함께 아리랑을 느껴보시죠!” 아빠: “점심까지만 해도 그렇게 싸우더니” 남매: “비트가 느껴진다!” “야호!” 엄마: “아리랑 덕분인지 이젠 둘의 박자가 잘 맞네.” 아빠: “우리도 같이 춤출까요, 여보?” 엄마: “호호.” 덩실 덩실. 정선아리랑제 무대 위 불꽃.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오~ 국민고향정선(jeongseon.go.kr/tour) 누리집을 참고하세요.

아리랑으로 하나 되는 강원 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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