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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엄마의 인사. 구성 해발.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웃으며 밥을 먹고 있다. 아침 식탁에서 엄마가 휴대전화를 보는 큰딸에게 말한다. “밥 먹을 땐 휴대폰 보지 마라.” “동생 챙겨서 나가고.” “밤 늦게 다니지 마!” 큰딸이 이어폰을 끼며 “엄마, 제가 알아서 할게요.” 아빠 옆에서 동생이 “엄마 말씀 잘 들어야지.”라고 하자 큰딸이 욱한다. “다녀올게요!!” 쾅!! 동생: “언니, 같이 가~” 큰딸: “아유~ 맨날 잔소리, 잔소리!” 하교 후 휴대전화 메시지. “엄마랑 아빠 할머니 병원 다녀올게. 금방 올 테니까 동생 잘 챙기고 있어.” 큰딸: “갑자기??” “우리 당분간 자유야~!” 동생: “그럼 늦잠자고 게임해도 돼?” 큰딸: “물론이지! 치킨 시켜 먹자~” 그러나 금방 오겠다던 부모님은 다음 날에도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거실이 어질러지고 설거지가 쌓여 있다. 동생: “언니… 엄마 아빠 언제 와?” 큰딸: “곧 오시겠지. 밥이나 먹자.” 동생: “컵라면 그만 먹을래~” 뿌앵~ 큰딸: “다른 거 있나 볼게.” 냉장고 앞에서 멈칫. “어?!” 냉장고에 엄마의 메모가 붙어 있다. 동서에게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로 받을 수 있는 육아 보험료 혜택 알려주기. 어린이보험 보험료 1년간 1~5% 할인에 보험료 납입도 이자 없이 유예된다니! 작은 딸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참여하기. 초3 방과후 프로그램 이용권 바우처를 연간 50만 원이나?! 소영이가 그림에 관심이 많으니 미술반으로… 큰딸: “이게 다…” 남편에게 미끼 문자·보이스피싱 번호를 간편제보로 신고하는 법 알려주기. counterscam112.go.kr 누리집에서도 신고 가능! 어머님 병원동행서비스 신청하기. 지자체마다 지원이 다르니 꼭 확인할 것! 지역사회 통합돌봄으로 집에서 치료받으실 수도 있다던데…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받고 국내 가족여행 가기. korean.visitkorea.or.kr/dgtourcard 누리집에서 발급 받아두기! 엄마가 계시지 않은 단 며칠 사이, 집은 몰라보게 엉망이 되었다. 어질러진 거실과 텅 빈 주방을 보며 비로소 깨달았다. 우리 가족의 일상은 엄마의 쉼 없는 고민과 정성으로 지탱되고 있었음을. 현관에서 “얘들아, 우리 왔다!” 동생이 엄마에게 안기며 “엄마~!” 엄마: “우리 딸들~ 잘 있었어?” 큰딸: “…왜 이렇게 늦었어요.” 엄마가 찌개를 들고 “밥 먹자!” 동생: “그래서 언니랑 치킨을 시켜 먹었는데~” 엄마: “반찬 좀 골고루 먹어. 꼭꼭 씹고.” 큰딸이 “…” 하다가 미소 지으며 “네! 알겠어요.” 당연하게만 여겼던 엄마의 잔소리가 이젠 알고 있다. 가장 다정하고 따뜻한 사랑의 인사라는 걸. 온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웃는다. 5월은 가정의 달! 사랑하는 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엄마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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