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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1박 이상 여행하면 최대 10만 원 지원해줍니다! 외

섬에서 1박 이상 여행하면
최대 10만 원 지원해줍니다!
‘2026년 섬 방문의 해’를 맞아 행정안전부가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섬에서 1박 이상 머무르는 여행객에게 최대 1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한다. 섬 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11월 4일까지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추진된다.
육지와 연결되지 않아 여객선을 이용해야 하는 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경비는 숙박비와 식비, 여객선 운임, 식료품 구매비 등 섬에서 실제 지출한 여행 경비로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2026년 섬 방문의 해’ 공식 누리집(visitisland.kr)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내문자가 발송된다. 이후 안내받은 기간에 실제로 섬을 여행한 뒤 왕복 승선권과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최대 10만 원의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여수 지역 섬을 방문하는 타 지역 여행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먹거리·생필품 ‘그냥드림’ 확대
전국 어디서든 이용 가능
복잡한 소득 증빙 절차 없이 음식과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그동안 사업에 참여하지 않았던 55개 시·군·구가 9월 중 순차적으로 참여하면서 전국 어디서든 ‘그냥드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냥드림’은 생계가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먼저 지원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선(先)지원 후(後)행정 방식의 안전망이다.
복지부는 전국 확대와 함께 노인·장애인·도서벽지 주민 등 거동이 어렵거나 지원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그냥드림’도 운영한다.
찾아가는 그냥드림은 3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마을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복지 상담을 하는 ‘읍·면·동 복지 연계형’,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 민간 연결망을 활용하는 ‘지역자원 연계형’, 우체국 집배원이 물품을 전달하고 위기징후가 확인되면 지방자치단체에 연계하는 ‘공공기관 협력형’이다.
지역별 그냥드림 코너 위치와 운영시간 등은 복지부(mohw.go.kr) 및 전국 푸드뱅크(foodbank1377.org)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전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재난지원금·세금 납부유예 등 혜택
정부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경남 통영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다.
당시 통영시에는 766.9㎜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주택과 학교가 침수되고 도로 파손과 산사태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 정부는 앞서 산양읍과 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선포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행안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림청 등 10개 부처가 참여한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복구비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하는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정부가 국비로 지원한다.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과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를 비롯해 건강보험료와 전기료,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등의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행안부는 피해 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게 복구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지역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낡은 동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예산 2.7배 늘려 2558억 투입
정부가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개보수를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예산안을 올해 953억 원에서 내년 2558억 원으로 증액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 증액의 핵심은 기존 체육시설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개선하는 것이다. 긴급 개보수가 필요한 체육시설에 대한 국비 지원율을 기존 50%에서 70%로 높여 지방자치단체가 안전 개선이 필요한 시설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폭염으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 등에 스프링클러 같은 온도저감장치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지원을 확대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전천후 야외체육공간 조성에도 투자를 늘린다. 테니스장·농구장·풋살장 등 야외 체육시설에 지붕형 막구조물 설치를 지원해 폭염이나 우천에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프로야구·프로축구 경기장의 관람석 등 편의시설과 여성 화장실, 가족 맞춤형 공간을 확충하는 등 스포츠 관람 환경 개선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7 대입비리 집중신고 기간
9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입학원서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교육부가 입시 공정성을 확보하고 각종 입시비리에 대응하기 위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9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다.
교육부는 입학 관련 법령과 규정 등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가 신고 대상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입생 충원을 위해 재학 의사가 없는 학생의 입학원서를 교직원이나 지인 등이 대신 작성·접수하고 신입생 등록 후 자퇴처리하는 ‘허위 학생 모집 및 등록’을 중점 신고 대상으로 꼽았다.
제3자가 입학원서의 지원학과를 미달이 예상되는 학과로 변경해 입학시킨 뒤 학생이 희망하는 인기학과로 전과시켜 주는 이른바 ‘미달학과 대리지원’도 신고 대상이다.
면접이나 예체능 실기 평가에서 평가위원이 자신과 특수관계에 있는 학생이 지원했음에도 회피 신청을 하지 않고 평가에 참여하거나 면접위원들이 담합해 특정 지원자에게 동일한 평가점수를 주는 행위도 중점 신고 대상에 포함된다.
입시비리는 교육부 누리집의 ‘입시비리 신고센터’(fair-edu.moe.go.kr)에서 신고할 수 있다. 비리 주체와 내용, 신고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상시 신고도 가능하며, 교육부는 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 꼼짝 마!
15개 성수품 등 집중 단속
추석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식품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선물과 제수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갈비류와 건강식품, 과일, 나물류 등의 원산지 표시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고기·돼지고기·닭고기·밤·대추·사과·배 등 추석 성수품 15개 품목과 배추김치·콩 등 최근 원산지 표시 위반이 빈번한 품목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집중 단속한다. 지역 특산품과 임산물 등에 대해서는 산림청·관세청·지방자치단체 등과 함께 합동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외국산 농식품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국내 유명 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행위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각장 설치 갈등을 줄여라
교차검증제 도입 권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이 수도권에 이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소각시설 확충에 나서며 입지 선정 과정에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자체 소각시설 확충 시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마련해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하거나 소각하지 않고 그대로 매립하는 것을 금지하는 제도다. 부족한 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고 폐자원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민권익위는 먼저 소각시설 입지 타당성 조사의 객관성을 강화하고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도록 권고했다. 지자체의 자의적인 조사나 밀실 행정에 대한 우려로 타당성 조사 결과를 불신하는 사례가 많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2개 이상의 전문기관에 의뢰해 조사 결과를 검증하는 ‘교차검증제’ 도입 등 5개 방안을 제시했다.
입지선정위원회의 주민대표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주민 대표성도 강화하고 입지선정 과정에서는 주민 참여를 통한 숙의 절차를 병행하도록 권고했다.
또 소각시설 입지를 결정하기 전 타당성 조사 단계부터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절차를 도입하도록 했다.

통신요금 못 내 휴대전화 끊겨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연결된다
앞으로 통신요금 미납으로 휴대전화 발신이 제한되더라도 ‘자살예방상담전화 109’(국번없이 109번, 이하 109)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는 109를 ‘긴급통신용 전화’로 지정하기 위한 고시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09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따라 발신자에게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수신자부담 전화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현재 국가안보신고·상담 111, 범죄신고 112, 화재·응급구조신고 119, 학교폭력신고·상담 117 등은 통신 상태와 관계없이 언제든 발신 통화가 가능하도록 ‘긴급통신용 전화’로 지정돼 있다. 반면 109는 아직 긴급통신용 전화로 지정되지 않아 통신요금 미납으로 발신 정지 등 통신 이용이 제한되면 상담전화 이용도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과기정통부, 복지부는 관련 제도와 고시를 개선해 통신 이용이 제한된 상태에서도 109로 발신 상담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고시 개정에 앞서 10월 1일부터 109도 통신 상태와 관계없이 언제든 발신 통화가 가능하도록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갯벌·방파제 누비는 드론 떴다
연안순찰 드론 배치 순차적 확대
연안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양경찰청이 연안순찰 드론 5대를 주요 파출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드론이 배치된 곳은 인천해양경찰서 하늘바다·영흥파출소, 태안해양경찰서 마검포파출소, 평택해양경찰서 당진파출소, 보령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다.
이번에 도입한 연안순찰 드론에는 광학·열상카메라와 인공지능(AI) 기반 사람·물체 탐지 기능이 탑재돼 주야간 연안지역의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스피커를 이용한 안전방송과 투하용 구명장비도 갖춰 위험 상황 발견부터 사고 초기 대응까지 지원한다.
특히 갯벌 해루질객이나 낚시꾼 등 위험 행동을 하는 연안 이용객을 조기에 발견해 현장에서 안전방송을 실시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구조인력이 도착하기 전 현장 위치와 상황을 파악하거나 구명장비를 투하하는 등 초기 구조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해경은 연안순찰 드론을 활용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선제적 연안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연안 위험구역을 담당하는 파출소 77곳에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드론을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12월 가동
산·학·연 연구자 대상 이용자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2026년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 혁신지원사업’ 사용자 공모를 실시한다.
12월 가동되는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는 5호기보다 24배 빠른 이론연산능력을 갖춘 국가 핵심 과학 인프라다. 거대 계산과학과 데이터 시뮬레이션, 인공지능(AI) 기반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지원 대상과 목적에 따라 슈퍼컴퓨터 6호기를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국가 전략기술 확보 과제 등 시급성과 중요성이 큰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에 전체 자원의 30% 내외를 배분한다. 일반 산·학·연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개발(R&D) 혁신 목적의 연산 자원에는 전체 자원의 55% 내외를 배분한다. 산업계 연구자에게는 연산 자원과 함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컨설팅과 기술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서비스 사용자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국가슈퍼컴퓨팅센터 누리집(ksc.re.kr)에서 진행되며, 서면 검토와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시범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가슈퍼컴퓨팅센터 누리집에 접수하고 선정된 연구자는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번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안동에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해 총사업비 380억 원 규모의 ‘경북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가 추진하는 11번째 프로젝트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50만 톤 규모의 산림자원을 수집·가공해 건축 재료와 가구재, 바이오매스 발전용 목재 원료 등을 생산하는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은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으로 일부 산림은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가 조성되면 활용도가 낮았던 산림자원을 수집·가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산림에 그대로 남아 있는 목재를 적기에 수거해 산림재해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된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안동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 공사를 마치고 가동할 계획이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정부 재정과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 등이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자펀드를 만들어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지역투자 방식이다.
조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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