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문화/생활




정새난슬 글·그림

유리 진열장 속의 어린 혈통견들.
그들의 앳된 눈빛과 작은 몸집을 볼 때면
마음 한편이 찌르르 아파와요.
인형처럼 생겨서, 인형처럼 유행하고,
인형처럼 거래되다 자꾸 버려지는 아이들.
유기견은 보호소를 서성이며 가족을 기다리는데
무정한 인간은 그저 인형을 사고 싶어 하네요.

 정새난슬_글 쓰는 삽화가. ‘새로 태어난 슬기로운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어른. 종종 자수를 놓고 가끔 노래도 만든다. 내가 낳은 사람, 나를 낳은 사람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소박한 창작인이다.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