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정새난슬 글·그림
30초 이상 꼼꼼히 손을 씻으라기에
요즘은 예전보다 공을 들여 씻어요.
오른손으로 왼손을, 왼손으로 오른손을
부대끼는 두 손으로 비누 거품을 키우죠.
어느 손이 더 더러운가, 누가 누굴 씻기는가
어린애 같은 질문들도 깨끗이 닦아내요.
손가락질 모르는 손가락들 단정해 보일 때
“이제 겨우 깨끗하네.” 나는 안심합니다.
정새난슬_글 쓰는 삽화가. ‘새로 태어난 슬기로운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어른. 종종 자수를 놓고 가끔 노래도 만든다. 내가 낳은 사람, 나를 낳은 사람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소박한 창작인이다.K-공감누리집의 콘텐츠 자료는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콘텐츠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