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국토 대동맥 깨끗이 청소하고
좋은 물로 가득 채우겠습니다
4대강 사업은 반복되는 가뭄과 홍수로 위협받고 있는 4대강의 생명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생존사업이다. 따라서 미룰 수도 없고 미뤄서도 안 되는 시급한 사업이며, 4대강의 생태환경 복원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정부가 역사적인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다.
4대강살리기는 극심한 가뭄에도 양호한 수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물 빈곤지수는 1백47개국 중 43위 수준이다. 또 1인당 가용 수자원량은 1천5백12세제곱미터로 ‘물 스트레스’ 기준에 해당해 해마다 가뭄으로 빚어지는 급수 중단, 제한급수 등의 후진국형 재해가 반복되고 있다. 갈수기에는 하천이 건천(乾川)화해 생태계가 훼손되는 것은 물론이다.
4대강살리기 사업은 하도를 준설하고 16개 보(洑)와 중·소규모 다목적댐 3개소를 설치하며 농업용 저수지 96개소의 제방을 높여 총 13억 세제곱미터의 용수를 확보함으로써 가뭄 피해를 예방하고 수생태계를 보호하는 생명운동이다. 4대강 보의 수문은 물을 부분적으로 또는 일시적으로 방류할 수 있어 물의 정체로 생기는 피해를 최소화한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미시시피 강에 1백80개, 유럽 다뉴브 강에 70개의 보가 있지만 수질과 생태 악화 사례는 찾기 힘들다.
4대강살리기는 생명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한다. 그간 하수처리장 확충 등으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은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비점오염(오염원이 일정한 곳에 있는 게 아니라 유동적인 오염원에 의해 오염되는 것) 부하량 증가, 하천 건천화에 따른 갈수기 유량부족 등으로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인(TP) 등은 오히려 악화되고 있다.
4대강살리기 사업은 보(洑) 설치와 하도 준설을 통해 확보된 하천 용수를 이용해 갈수기에 방류량을 늘림으로써 양호한 수질을 유지한다. 또한 수질오염도가 높은 34개 중점관리유역에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확충하고 하·폐수처리장에 총인 처리시설을 보강하게 되며 식생수로, 생태습지, 생태유수지 등을 설치하여 비점오염을 줄여나간다.
실제로 국립환경과학원의 수질 예측 모델링 결과, 보 설치와 준설을 통해 유량을 확보하고 수질개선 대책을 병행해 추진할 경우 좋은 물(2급수) 비율이 2006년 76퍼센트에서 2012년 86퍼센트로 늘어 수질이 개선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4대강살리기는 수생태계를 풍부하게 한다. 4대강살리기 사업에서는 16개 보에 더해 하굿둑 주변에는 물고기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자연형 어도(魚道)를 만들고, 하천 주변에는 생태습지를 조성해 물고기들의 쉼터로 제공한다. 또한 사라져가는 토종물고기 8종을 복원하고 단양쑥부쟁이, 가시연꽃 같은 멸종위기종의 서식처의 원형 보전과 인공증식을 통해 수생태계를 풍부하게 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4대강살리기 사업은 공사 기간의 수질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4대강살리기 사업은 공사 기간 중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준설 시 수량이 많은 곳에는 흡입식 준설을 시행하고 오탁방지막, 침사지 등을 설치함으로써 탁수, 퇴적토로 발생하는 수질오염을 최소화한다. 또한 취수장의 준설 대비 안전성 검사 결과 문제가 되는 24개 취수장은 이전하거나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정부는 4대강의 생태, 환경,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다. 4대강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4대강이 우리 앞에 펼쳐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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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