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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福을 부르는 뜨거운 아우성

가래떡을 뽑고 있는 아저씨

설날 가래떡으로 떡국을 끓여 먹는 것은 길게 늘어진 그 모양처럼 가족들이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다. 순백색 떡과 국물로 지난해 묵은 때를 다 씻어버리라는 뜻도 있다. 가래떡의 둥근 모양이 동전을 닮아 ‘재복’을 상징하기도 한다. 1월 14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동네 방앗간엔 벌써 뜨거운 김이 가득하다. 분주한 아저씨 손놀림에 가래떡도 흥이 난다.  액운은 죄다 물러가고 국민 모두 장수하시고 재복도 받으시라고, 뜨거운 아우성이다.


이상문 | 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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