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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天工), 하늘에서 내려온 공예가. 우리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기막힌 솜씨를 일컫는 말이다. 7월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천공 35인의 솜씨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마련한 ‘2010 여름, 天工을 만나다’는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1년에 한 번 각자의 기능과 예능을 일반인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매듭장, 소목장, 옹기장, 악기장, 불화장, 나전장, 단청장 등 전통공예 종목을 시연하고 이들이 만든 공예품을 전시한다. 전통공예 작품뿐 아니라 그간 만나기 어려웠던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와 그 제자들이 시연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장인의 생생한 손기술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인사동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특색 있는 행사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공개되며,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연 행사는 매일 6~7개 종목이 오전 10~12시, 오후 2~4시에 펼쳐진다. 자세한 시연 일정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이혜련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한국문화재보호재단 www.ch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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