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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0주년 기념 참전국 언론인들 초청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하다니…. 참전국 언론인으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낍니다.”

6·25전쟁에 참전한 13개국 언론인 19명이 6월 21일 한국을 찾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6·25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베델 펠로십(해외 언론인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참전국 해외 언론인들을 초청한 것이다. ‘Thank you’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6·25전쟁에서 소중한 목숨을 바친 해외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전쟁의 폐허를 극복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초청된 미국 뉴욕 뉴스전문채널 <NY1> 루이스 두들리 앵커, 덴마크 일간지 <율란츠-포스텐(Jyllands-Posten)> 존 미켈센 편집장 등 13개국 15개 언론사 소속 언론인들은 6박7일의 일정으로 우리나라 곳곳을 둘러봤다.





 

그중에서도 참전국 언론인들의 가슴을 울린 곳은 6·25전쟁에서 전사한 2천3백여 명의 유엔군 유해가 묻힌 부산 유엔기념공원. 이들은 묘역에 헌화하고 참배하면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기렸다. 또한 울산 현대중공업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을 방문해 6·25전쟁 이후 한국경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살펴봤다.

아울러 경주의 문화유적지, 서울 창덕궁에서 진행된 한국관광의 밤 행사 등을 관람하는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도 했다.

서강수 해외문화홍보원장은 “6·25전쟁은 유엔 창설 이후 처음으로 유엔기(旗)를 앞세우고 참전한 전쟁으로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참전국 언론인들을 초청해 해외 참전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글·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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