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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꽃 축제가 한창이다. 4월 23일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각기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서 동시에 문을 열었다.
5월 10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해외 24개국의 진귀한 꽃들을 전시하고, 5월 20일까지 열리는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바다와 꿈과 관련된 꽃들을 선보인다. 이들 박람회는 봄의 전령과 함께 찾아온 꽃의 여신 플로라가 향기로운 수채물감을 온통 뿌려놓은 듯하다.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은 수많은 관람객들이 꽃향기에 흠뻑 취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음 나눌 곳 없는외로운 이들도, 높은 취업문을 두드리다 지친 젊은이도, 기름유출 사고로 한숨짓던 아주머니도 꽃길에 잠시멈춰 세상 시름을 잊는다.

글·김지영 기자 / 사진·조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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