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중소기업청이 여성기업 돕기에 본격 나섰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08 여성기업 수출 인큐베이팅 사업’이 그것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온라인 매칭’을 주선함으로써 기술력은 있으나 해외판로 확보가 어려운 여성기업들을 지원하게 된다.
실무 책임을 맡고 있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과 류붕걸(49) 과장은 “온라인 해외바이어 매칭은 마케팅 인력이 부족하거나 해외출장이 어려운 수출 초기 기업이 해외 유명 B2B 거래 사이트에 주력 상품을 광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지난해에는 20개사를 지원해 1000여건의 해외 바이어 매칭을 거뒀다”고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실시했지만 성과가 좋았던 점에 중소기업청은 주목하고 있다. 패션, 잡화, 귀금속 등 59개 기업을 지원해 수출 계약액이 80만 달러에 달했던 것. 올해는 문구, 캐릭터상품, 디자인, 파티용품 등을 집중 지원해 지난해를 능가하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류 과장은 “작년의 성과가 썩 좋았다고는 못하겠지만 첫 사업치고는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는 사업범위도 확대돼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올해 확대되는 범위는 ‘해외 유명 포털 사이트 홈페이지 등록’과 ‘여성기업 무역실무 아카데미’.
류 과장은 “다양한 아이템 선정을 위해 선진국을 대상으로 용역조사를 실시 중”이라며 “부가가치가 좋은 업종을 중심으로 지원 아이템을 늘릴 계획”이라 말했다.
류 과장은 또한 “아직 시행 초기라 홍보가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지만 저변 확대에 필요한 홍보를 강화한다면 사업적 성과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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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