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환경부 ‘클린 코리아’ 홍보대사 노홍철


A-YO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아주 듬뿍 받고 있는 방송인 노홍철이에요. 저는 얼마 전부터 환경부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클린 코리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요, 저를 아는 모든 형님, 누님, 동생들이 이구동성으로 제게 적역을 맡았다고 하시더군요, 하하하.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가 한 ‘청결’ 하지 않습니까. 오죽하면 제 별명이 ‘깔끔남’이겠어요. 자, 그럼 언제나 즐겁고 유쾌한 저 노홍철과 함께 깨끗한 환경,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보아요. Go, Go, Go!!

그런데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가 뭘까~요? 환경부가 국무총리실, 국방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 산림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는 캠페인인데요, ‘쾌적한 도시, 아름다운 농어촌 만들기’ ‘가고픈 산, 걷고 싶은 길 만들기’ ‘맑은 하천,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을 기본 과제로 하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범국민적 참여 확산, 해양쓰레기의 체계적 처리, 하천이나 하구 등의 묵은 쓰레기 처리, 간벌목 등 부산물 수거 및 자원화를 중점 해결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이를 녹색뉴딜사업과 연계해 고용창출에도 힘쓴다니, 와우, 그거야 바로 그거야.




우선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심, 농산어촌 및 공원 등의 묵은 쓰레기 처리를 ‘녹색 일자리 창출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해요. 올해 1백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천8백60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2012년까지 1천37억원을 들여 총 1만4천3백70명의 고용을 창출한다고 합니다.

또한 국민의식 개혁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연환경연수원 및 환경교육홍보단 강사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할 건데요, 찾아가는 이동환경교실 운영이나 환경교육 시범학교, 환경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우수 환경보전사례를 확산하고 보급하는 데도 힘쓴다고 합니다. 지자체마다 월 1회 이상 ‘클린 데이(Clean Day)’를 정해 자율적인 대청소를 실시하고요, 버스정류장 부근에 쓰레기통을 추가로 설치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해양쓰레기를 체계적으로 처리할 예정입니다. 연안 양식어장 쓰레기 수거 처리를 지원(연 2백7억원)하고, 하천과 하구 등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를 위해 상수원 댐 상·하류 쓰레기 수거체계도 구축한대요. 이 중 하류지역 방치 쓰레기 수거 처리 시범사업은 연간 11억원을 들여 녹색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고요, 지자체의 하천 상·하류 쓰레기 처리에도 2012년까지 3백56억원을 쏟아 총 1천5백3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또 오염되고 훼손된 87개 하천 1백킬로미터 및 20개 도랑의 퇴적물 제거, 서식지 및 생태복원사업도 추진(연 9백50억원)한답니다.






간벌목 등 부산물 수거 및 자원화도 마찬가지예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선발해 운영하고 임업 기계장비 등을 활용해 부산물 수집(연 3천명 고용·약 18만세제곱미터 수집)을 확대합니다. 수집된 부산물은 바이오매스 에너지 자원 및 목재산업용 등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더구나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소년소녀가장, 혼자 사는 노인 어르신들 및 공공시설 등 1만1천 가구에 나무 땔감을 무상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라니, 아니 이렇게 가슴 따뜻한 사업이 있을 수가! 멋져, 멋져, 멋져요!!!

그러면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는 환경부 혹은 정부만 할 수 있는 일일까요? 아니죠, 아니죠, 아니죠. 우리 국민들도 실생활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요.

저는 3월 25일 ‘클린 코리아’ 홍보대사 자격으로 경기 안산시 대부도(시화호 주변) 일대에서 벌인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참여했어요. 1천1백여 명의 시민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 서약을 받는 것은 물론, 시화호 주변 쓰레기 수거와 나무 심기 등의 작업을 벌였죠. 꼭 국토 대청소행사가 아니어도 좋아요. 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클린 코리아-그린스타트’에 동참하실 수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실생활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는 거죠.

이산화탄소를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우선 여름철에는 섭씨 26~28도로, 겨울에는 섭씨 20도 이하로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합니다. 또한 승용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한편, 환경마크가 붙은 제품이나 에너지 소비효율이 높은 가전제품 등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물도 아껴서 쓰고요, 철저한 분리 배출 및 1회용품 사용 자제로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이밖에도 자동차 공회전을 하지 않고 타이어 공기압을 유지하며 경제속도로 운전하는 등 올바른 운전습관을 유지합니다. 전기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나무를 가꾸고 심는 것도 잊지 말아야죠. 물론 깨끗한 국토에 대한 관심은 항상 가지고 있어야 하고요.

저 역시도 그동안 집안 청소 외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주변 정화활동에 동참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주변 환경 정화운동에 앞장설 계획이에요. 여러분도 저와 함께 깨끗하고 밝고 활기찬 사회, 희망찬 내일을 향해 외쳐보시지 않겠어요? 좋아! 가는 거야!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무한~도전!

글·김성주 객원기자



지금 정책주간지 'K-공감' 뉴스레터를 구독하시고,
이메일로 다양한 소식을 받아보세요.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