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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호>김호영 유엔거버넌스센터 원장

[SET_IMAGE]2,original,center[/SET_IMAGE] [B]‘다이내믹 코리아’ 알리는 정부혁신 전도사[/B] “외국에서는 우리 정부의 혁신능력을 인정해 벤치마킹하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설립된 최초의 유엔사무국 산하기구인 유엔거버넌스센터 김호영(52) 원장의 일성이다. 외국에서는 그동안 참여정부가 이룬 전자정부, 정부업무관리시스템, 부패방지 등의 성과 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실제 내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포럼 초청 1순위 VIP로 한국 대통령이 꼽혔다고 귀띔한다. 유엔거버넌스는 ‘정부혁신’ ‘반부패’ ‘지방분권’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목표로 유엔이 9월 6일 서울에 설립한 경제사회이사회 산하기구다. 김 원장은 총무처·행정자치부 등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내무행정 관료 출신이다. 그럼에도 정부혁신 세계포럼에 관여하면서 국제기구와 친분을 쌓았다. 지난 2002년 제4차 세계포럼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것을 계기로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린 제6차 포럼에서는 준비위원장을 맡아 행사를 총괄했다. 서울포럼이 역대 행사 가운데 가장 성공적으로 끝나자 유엔은 그가 원장에 입후보하는 조건으로 한국의 거버넌스센터 유치를 승인하겠다고 제안했다. 김 원장에게 한국정부와 유엔기구의 차이를 묻자 “유엔이 훨씬 관료적”이란다. “2, 3일이면 끝날 일을 전 회원국의 동의를 일일이 받다보니 거의 1년이 걸린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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