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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김유엘, 7세, ‘불꽃놀이’

캄캄한 밤하늘에 빨강, 노랑, 초록 불꽃이 ‘팡팡!’ 터집니다.
동그란 불꽃도 있고 사방으로 길게 뻗어 나가는 불꽃도 있습니다.
그림을 보고 있자니 어디선가 ‘펑! 펑!’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김유엘 어린이는 9월 5일 가족과 함께 서울 한강에서 본 불꽃축제를 그렸습니다.
커다란 불꽃이 꽃처럼 피었다가 사라지고 또 다른 불꽃이 피어나면서 밤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우와!” 감탄하며 즐겼던 그날의 감동을 그림에 담았습니다.
파란 한강을 아주 크게 그리고 한강공원의 나무와 건너편 집도 그렸습니다.
진짜 불꽃처럼 반짝이기를 바라며 별과 보석 모양 스티커도 붙였습니다.
추석에는 불꽃 대신 둥근 보름달이 밤하늘을 채워줄 겁니다.
한가위에도 김유엘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고 그 순간을 그림에 담겠지요.

글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
어린이전시 기획자
전 서울특별시미술관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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