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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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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함께 사는 사람은 다정한 상상력이 풍부해요
예쁘다, 사랑한다, 애틋한 단어로 포옹하고
너도 내가 그렇게 좋아? 자문자답하며 활짝 웃죠
말 못 하는 동물인 걸 알아도, 나만 듣는 말이라도
고운 쪽의 마음만 내어주며 사랑하는 일은
절대로 틀리거나 나쁠 수가 없어요
더하기뿐인 사랑, 뺄셈 없는 관계를 배우게 되니까요

l정새난슬_글 쓰는 삽화가. ‘새로 태어난 슬기로운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어른. 종종 자수를 놓고 가끔 노래도 만든다. 내가 낳은 사람, 나를 낳은 사람들,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사는 소박한 창작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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