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그린스타트(Green Start)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정부, 경제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 총 36개 단체가 힘을 모아 가정, 상업 등 비산업 분야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부 기후변화협력과 이지혜 주무관은 그린스타트 운동에 대해 “21세기 녹색시대 구현을 위해 민관이 손잡고 나선 운동으로 저탄소 생활양식의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산업 분야에서의 빠른 탄소 저감을 통해 녹색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된 움직임이라는 이야기다.
그린스타트 운동의 주체인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난해 10월 발대식을 통해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 전국대회를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09년 7월 말 현재 전국 16개 광역단체와 2백32개 기초단체 중 1백60개 기초단체가 지역 네트워크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 들어 그린스타트 운동의 행보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난 3월 시작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의 참여자는 7월 말 현재 30만명을 넘어섰다.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를 실천하는 선도자이자 녹색생활 교육지도자인 ‘그린 리더’도 전국에서 3천5백명을 선발했다. 지난 4월에는 전국 77만6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또 6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온실가스 진단주간 행사 때는 전국의 그린 리더 7백여 명이 전국의 공동주택 및 초중학교 학생 가정 3만6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탄소발자국 계산기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기도 했다.
사이버 그린스타트 운동도 활발하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홈페이지를 중심으로 온라인 실천 서명이 진행 중이며, 탄소발자국 계산기 코너를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녹색생활 실천 공동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와 손잡고 ‘함께하는 CO2 줄이기’라는 스티커를 만들어 국민들에게 배포했으며 가정, 직장, 유통매장, 건설현장, 농촌, 운전, 식당, 군부대 등 10개 분야를 선정하고 각각의 녹색생활 실천수칙을 제시했다.
오는 11월에는 제2회 그린스타트 전국대회가 열린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연내에 최소 2백 개 기초단체 네트워크 구축과 1백만명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02-358-2284, www.greenstart.kr
글·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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