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봄 여행주간에 떠나면 더 싸다 숙박료 최대 70%, 렌트비 최대 65%할인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 등이 협업해 내놓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행사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광, 체험, 숙박, 음식 등 무려 1만 5000여 개 업체가 봄 여행주간 할인 행사에 동참했다. 청량한 봄, 당신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줄 알찬 할인 혜택을 소개한다.
교통 및 음식…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
코레일관광개발은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 상품 중 제천 한마음시장, 부안 상설시장 등 일부 코스를 여행주간 기간 동안 1만 원에 판매한다.
또 코레일은 4월 24일부터 KTX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사랑여행 KTX 묶음상품’을 출시한다. 가족이나 친구 등이 함께 KTX를 이용할 때 2명 이상 9명까지 최대 7일 이내 왕복 승차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구입하면 KTX를 고속버스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상품의 3인 기준 서울-부산 왕복 요금은 17만 9400원이다. 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3명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20만 5200원이 든다. 참고로 2000cc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부산을 왕복하는 데 유류비와 고속도로 통행료를 합해 16만 5000원 정도다.
롯데렌터카는 전국 지점 170곳의 이용 금액을 최대 65% 낮춘다. 그린카는 신규 회원 가입 시 그린카 3시간 무료 이용 및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쇼핑 및 이벤트… ‘도시樂 사진 이벤트’
전국 147개 이마트 매장에서는 앱을 이용해 7만 원 이상을 구매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온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S25 편의점은 일부 음료 상품에 한해 할인을 실시한다. GS i 슈퍼에서도 3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팝 앱에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 충전권을 제공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봄 여행주간에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바탁’ 여행 따라잡기 이벤트는 아바탁 여행에 등장한 여행지를 방문해 SNS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해 경품을 증정한다. ‘도시樂 사진 이벤트’는 여행주간 기간 여행지에서 만난 맛을 인증샷과 함께 사이트에 올리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게시물을 선정해 경품을 준다.
‘도시의 밤 나이트 투어’는 야간에 가면 좋은 여행지를 댓글로 추천하게 하고,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여행지를 선정해 경품을 증정한다.
‘응답하라 1330’은 관광 안내전화 1330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133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다. ‘응답하라 1330’은 4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실시된다.
숙박… ‘행복 만 원 템플스테이’
하이원리조트는 다양한 숙박 패키지 상품을 마련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숙박 상품은 호텔과 콘도 패키지, 두 종류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콘도 패키지는 객실(1박)과 관광 곤돌라 이용권(2인)이 포함돼 있으며, 마운틴 콘도를 선택할 경우 조식 이용권(2인)도 제공된다. 이용 기간과 객실 타입에 따라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 패키지는 객실(1박)을 포함해 식음 이용권(3만 원), 수영장 이용권(2인), 북카페 커피(2인), 관광 곤돌라 이용권(2인)을 제공하며, 이용 기간과 객실 타입에 따라 최대 66%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원랜드호텔을 예약하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주니어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국 87개 사찰에서는 1만 원으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복 만 원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티몬, 호텔엔조이 등 민간 기업과 각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봄 여행주간 특별행사를 펼친다. 베니키아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을 예약하면 2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도 9개 숙박 및 관광시설을 대상으로 30~40%의 할인 상품을 내놓았다. 호텔패스글로벌은 전국 500여 개 호텔 및 리조트 예약 시 5000원을 할인해준다.

관광… ‘관광객은 모르는 제주’
2017 올해의 관광도시인 강릉, 광주 남구, 고령에서도 여행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북 문경의 전통 찻사발 축제, 전남 담양의 대나무 축제, 부산의 광안리 어방 축제 등 6개 문화관광 축제와 지자체별로 준비한 365개의 여행주간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관광지를 연계한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 9개 지역 21개 코스를 할인 가격 1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구 중구의 ‘오픈 팩토리 북성로’는 도시 연구자와 북성로 주요 공구사를 돌아보는 스토리 투어다. 소규모 공업소가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장인의 손재주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충남 부여는 신동엽 시인의 자취를 따라 원도심을 돌아보는 ‘신동엽 테마투어’를 진행하고, 제주는 ‘관광객은 모르는 제주’를 주제로 제주대 병원을 비롯해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원도심을 소개한다. 또 전북 완주는 삼례 문화예술촌을 중심으로 ‘꽃보다 삼례’를 선보인다. 삼례 문화예술촌은 일제 강점기 때 쌀 수탈 지역의 양곡 창고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한 곳이다.
생태관광주간인 5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초등학교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야영장 10개소가 무료로 개방된다. 지리산의 백무동, 소막골, 내원, 뱀사골, 덕동, 달궁 자동차 야영장과 월악산의 닷돈재, 오대산의 소금강 야영장 등이 포함됐다.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은 여행주간 동안 입장료를 50% 할인하고, 경북 상주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오는 5월 2~7일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평상시에는 주말에만 개방하던 충남 보령의 죽도 상화원은 여행주간 내내 유료(6000원)로 개방된다.

김태형 | 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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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