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처서를 사흘 앞둔 8월 20일 오후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스모스 밭에서 가을을 맞는 설렘에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봄부터 여름까지 힘겹기도 했고 벅차기도 했다. 긴긴 무더위 터널을 헤치고 나온 이때, 수고한 이들을 감싸 안기엔 가을이란 계절이 가장 넉넉하고 푸근하다. 내내 꽃길만 걸을 순 없지만 마음만은 꽃밭일 수는 있다. 코스모스 활짝 피었듯 마음 활짝 열어 맞이하는 아름다운 계절, 우리의 가을엔 더 그렇다.
이상문 | 위클리 공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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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