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일상에서 벗어난 모든 것은 낯섦이다. 낯섦은 우리에게 새로운 영감과 깨달음을 준다. 낯선 곳으로의 떠남은 곧 여행. 자연으로의 여행은 도시인의 막힌 가슴을 틔우고, 가족과의 여행은 인생의 의미가 ‘함께’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 도심 속 여행, 홀로 하는 여행이라고 한들 왜 의미가 없겠나. 지금 두 발이 선 곳, 내 안으로 더욱 깊이 침잠하는 것 또한 어떤 의미에선 떠남이다.
푸른 하늘이, 청량한 바람이, 붉게 타는 나뭇잎이있는 곳이라면 그 어디라도 좋다. 떠나기에 더없이 좋은 가을이지 않은가. 지겨운 무더위가 사그라지고 성큼 다가온 가을 내음이 아직은 낯설다. 낯설어서 더욱 좋다. 다시 이 계절이 익숙해지기 전에 채비를 하자. 가을은 여행이다.
온 국민의 여행을 재촉하는 가을 여행주간(10월24일 ~ 11월 6일)도 곧 시작이다. 농촌마을로, 전통시장으로, 사찰로 떠나보자. 올 가을 새로운 추억 한페이지를 장식할 특별한 행사와 주머니 가뿐한 할인 혜택이 여행객을 기다린다.
글· 조영실(위클리 공감 기자) 사진ⓒ뉴시스 20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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