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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

통일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통일한국에서 필요한 서비스와 제품은 무엇일지 생각해보는 대회가 열리고 있다. 통일부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하는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그것이다. 1977년생부터 1997년생까지 2030 청년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통일되면 뭐 할래?’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취지는 취업과 창업 등 현실적인 문제에 관심 많은 청년들이 통일을 미래의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고 통일 준비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다. 통일한국에서 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사업 분야의 제한 없이 어떤 아이디어도 가능하다.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 통일한국에서 펼칠 다양한 창업·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통일부가 마련한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2030 세대에게 통일 준비 공감할 기회 마련
본선 진출 20팀에 상금 총 1500만 원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20팀에 선정된 본선 진출자는 ‘통일 크리에이터(창안자)’로 위촉돼 약 2개월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전시물을 제작하게 된다. 통일 크리에이터들은 아이디어 전시물 제작을 위한 소정의 창작지원금을 지급받는다. 또한 창업•비즈니스 관련 전문가에게 의견을 구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게 된다.

아울러 통일부가 제공하는 통일•북한 관련 전문가 특강, 탈북 사업가 등과의 매칭을 통해 통일한국의 미래 모습을 전망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본선 진출 20팀이 구상한 창업•사업 아이디어는 9월 말 전시회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전시회와 함께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서는 대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특별상 1팀 등 7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팀에는 통일부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창업진흥원장상•중소기업중앙회장상 및 유엔 해비타트(HABITAT : 인간정주위원회) 특별상과 함께 각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은 통일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의 후원 및 유엔 해비타트의 특별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세대이면서도 현실 문제로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젊은 세대가 통일을 좀 더 실질적으로 인식하고, 통일 준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누리집(www.create-uni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요강

공모명 2016 통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통일되면 뭐 할래?’

공모 주제 통일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다면? 창업 아이템, 사업 아이디어 등

응모 자격 2030 청년층 누구나(1977년생부터 1997년생까지). 개인 또는 팀(최대 4인) 구성

응모 내용 및 형식 응모 주제에 부합하는 창업 아이템, 사업 아이디어 기획 및 구체적인 수행방안, 본선 진출 시 최종 전시회 전시계획 등을 자유롭게 기재(참가신청서 및 아이디어 기획서 제출)

응모 기간 6월 16일(목)~7월 15일(금) 오후 6시

응모 방법 공모전 누리집(www.create-unikorea.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가신청서 및 아이디어 기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create-unikorea@naver.com)로 제출

본선 진출팀 발표 7월 22일(금) 공모전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지(수상작은 9월 전시회에서 최종 결정)

 

· 김가영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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