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이제부터 아침밥을 챙겨 먹는 건 어떨까.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공짜 기부까지 할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침밥 기부 캠페인 ‘#밥킷리스트’를 11월 1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아침밥을 먹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누리소통망(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올리면 된다. 이때 중요한 건 반드시 ‘#밥킷리스트’처럼 해시태그를 달아야 한다는 점. 게시물은 전체 공개로 하며 해시태그를 통해 SNS 친구를 소환해 캠페인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하면 좋다.
캠페인 참여 게시물이 일정 개수 이상 모이면 농식품부가 11월 중 굿네이버스에 쌀과 쌀가공품을 후원해 결식아동의 식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SNS에 올린 게시물 화면을 저장해 해당 인터넷 정보 위치(URL)와 함께 캠페인 공식 누리집(www.밥킷리스트.kr)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볶음밥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게시물 일정 개수 넘으면 결식아동에 쌀 전달
국민에겐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문화 독려
‘밥킷리스트’는 ‘아침밥’과 인생에서 꼭해보고 싶은 목록을 의미하는 ‘버킷리스트(Bucket List)’의 합성어로, ‘아침밥이 모여 아침밥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국민들에게는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식문화를 독려하고, 결식아동에게는 쌀(밥)을 후원해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맞벌이 가구와 단독 가구의 증가 등으로 아침식사 결식률은 최근 10년간 약 4%포인트 증가해 2014년에는 23.8%를 기록했다. 특히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아침식사 결식률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는 참여형 캠페인 방식을 통해 아침식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면서 재미있게 기부하는 문화를 조성해 쌀 소비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밥킷리스트 누리집 화면 캡처.
농식품부 식량산업과 박선우 과장은 "아침밥이 두뇌 회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과식을 방지해 비만 예방에도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여전히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다"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회복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수 성시경, 달샤벳 수빈, 레이디 제인, 방송인 김정민, 신봉선, 이광기, 셰프 레이먼 킴 등이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홍보 영상은 서울 지하철 1~4호선 70개 역1300개 스크린 등을 통해 송출된다.
글· 조영실(위클리 공감 기자)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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