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리우데자네이루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자연과 인공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미 대륙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올림픽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리우올림픽이 가지고 있는 의미 있는 숫자들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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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대륙 첫 올림픽.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올림픽이 시작돼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동안 남미 대륙에서 올림픽이 개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1956년 멜버른대회와 2000년 시드니대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남반구에서 치러지는 올림픽이기도 하다.
306
전체 28개 종목에 걸린 금메달 수(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은 302개). 7인제 럭비(남녀 팀)와 골프(남녀 개인) 종목이 추가된 결과다. 남자 161개+여자 136개+혼합 9개.
11,100,000,000
리우올림픽 예산은 111억 달러(약 12조7000억 원)로지난 대회보다 규모가 줄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당시에는 400억 달러(약 45조9000억 원)였으며, 2012년런던올림픽엔 139억 달러(약 15조9000억 원)가 소요됐다. 하지만 2014년 브라질월드컵 예산인 약 8조7000억 원보다는 46% 늘어난 규모다.
328
브라질 내 성화 봉송 때 거치는 도시 수. 1만2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성화 봉송은 올림픽 개막일인 8월5일(현지시간) 리우 마라카낭 경기장에 들어선다. 봉송 주자들은 328개 도시를 거치며, 총 이동 거리는 약2만k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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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에는 전 세계 1만5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참가국은 206개국(런던올림픽 204개국+코소보, 남수단)이며,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시리아, 남수단,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난민 대표팀(10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수영과 유도, 육상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다.
숫자로 보는 한국 올림픽 히스토리
우리나라가 처음 참가한 올림픽은 1948년 제14회 영국 런던올림픽이다. 이때 참가한 선수는 52명. 농구, 레슬링, 복싱, 사이클, 역도, 육상, 축구 등 총 7개 종목에 출전해 2개의 동메달을 따냈다.
이후 1976년 캐나다 몬트리올올림픽 레슬링 경기에서 양정모 선수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한국이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따낸 총 메달 수는 금메달 70개, 은메달 70개, 동메달 72개로 212개다. 역대 최고 순위는 4위로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에서 쾌거를 이뤘다. 가장 최근에 열린 제30회 런던올림픽에서도 금메달 13개를 거머쥐며 5위를 차지했다. 이번 리우올림픽에는 22개 종목 194명의 선수들이 출전(6월 22일 기준)한다. 금메달 10개 이상, 종합 순위 10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다.
글 · 박샛별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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