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리우하계올림픽•평창동계올림픽과 광복절을 계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코리아팀 캠페인’이 추진된다.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의 장(場)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2016 리우하계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코리아팀 캠페인’을 7월부터 9월까지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눈에 띄는 것은 전개방식이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뜻하는 ‘코리아팀’의 단어 앞에 해시태그(#)를 붙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는 메시지,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누리소통망(SNS)에 올린다. 2030 세대를 넘어 전 세대가 소통하고 공유하는 온•오프라인의 대한민국 응원 문화로 확대해나가겠다는 것이다.
‘리우에서 평창까지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코리아팀 응원여행, 웹드라마 제작,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붐업 영상 및 다큐멘터리 제작•방영으로 구성된다.
전국에서 평창으로 모이는 응원여행
체조 국가대표 출연하는 웹드라마 ‘눈길’
프로그램은 개별적으로 이뤄진다. 먼저 전국 각지에서 평창으로 모이는 #코리아팀 응원여행은 리우올림픽 기간에 맞춰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응원단은 일반인들로 구성된 소셜팀 30개 팀과 유명 연예인 등을 포함한 셀럽팀 20개 팀 등 총 50개 팀으로 구성되며 패러글라이딩, 드론, 댄스 등의 동호인들도 응원단에 참여한다. 이들은 평창까지 오는 도중에 길거리 응원전, 플래시몹 댄스, 드론쇼, 대한민국 응원 밥상 등 다양한 임무(미션)를 수행한다.
#코리아팀 응원단은 7월 15일부터 8월 3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마감일 다음 날인 8월 4일 선발 결과를 발표한다. 8월 6일 참가자를 대상으로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코리아팀 응원단 참가자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팀별 여행과 함께 티셔츠, 모자, 가방 등 푸짐한 혜택이 주어진다. 응원단 선발과 우수 참여팀 시상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koreateam.kbs.co.kr)과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코리아팀 응원단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드론쇼.
올림픽의 꿈과 국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도 눈여겨볼 프로그램이다. 드라마 한 편을 통해 리우•평창올림픽 응원 분위기를 조성할 뿐 아니라 강원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는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스포츠 스타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남매와 함께 올림픽을 응원하려고 평창으로 떠나는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의 촬영 장면.
여기에는 몇 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다. 먼저 작품 속 캐릭터와 닮은 출연진이 등장한다. 올림픽 관련 드라마인 만큼 2012년 런던올림픽 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한 김지훈 선수가 주인공을 맡고, 평창 출신의 신세대 배우 유세형과 아이돌 그룹 에이프릴 리더인 김채원이 함께 출연한다.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통해 올림픽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엿보인다.

▶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의 촬영 장면.
두 번째 포인트는 웹드라마 제목에 등장하는 ‘100℉’다.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온도(약 37.8℃)로 무더운 여름 날씨를 뜻하는데, 리우올림픽과 평창올림픽에 대한 한국인의 뜨거운 열정과 성원을 나타낸다.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는 7월 20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와 유튜브, KBS 온라인 서비스인 마이케이(my K) 등을 통해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총 5부작(각 5~7분)이다.
평창올림픽 앞서 외벽 영상 상영
“캠페인 통해 화합의 장 도모할 터”
이번 캠페인에서 주목할 또 하나의 프로그램은 미디어파사드다. 한국의 대표적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가 한국의 전통 민속화를 소재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5분 안팎의 미디어파사드를 제작했다. 평창올림픽 개최 500일 전 즈음인 오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등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 붐업 영상과 다큐멘터리가 제작•방영된다.
문체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국민이 세대 간, 지역 간, 계층 간의 벽을 허물고 한마음이 돼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 · 김건희 (위클리 공감 기자) 2016.07.25 |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KBS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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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