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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들이 뽑은 2015년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 정본청원은 ‘근본을 바로잡고 근원을 맑게 한다’는 의미로, 중국 고전 <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에서 유래했다. 교수신문은 전국 교수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36.6%가 정본청원을 2015년 희망의 사자성어로 뽑았다고. 교수들은 위선과 무책임으로 얼룩진 2014년을 보내며 근본이 바로잡힌 2015년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솥을 깨뜨리고 배를 가라앉히다’라는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는 굳은 결의를 비유하는 말.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수석비서관 등 비서실 직원들에게 개혁의 솔선수범과 확고한 기강확립을 주문하면서 한 말이다. 김 실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가 개혁의 선봉장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마땅히 자기 자신부터 개혁을 해야 한다. 배수의 진을 치고 파부침주하는 심정으로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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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국가공무원 선발인원이 4810명에 달해 2008년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혁신처가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공고한 ‘201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및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계획’에 따르면 인사처가 주관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은 총 4810명이다. 이는 2014년도 선발인원 4160명보다 650명 증가한 것으로, 2008년 4868명을 선발한 이후 최대 규모이다.

백제 의자왕 시대 인물로 대좌평(大佐平)이라는 최고위 관직을 역임한 사택지적(砂宅智積)이란 사람이 은퇴 후 절을 세운 일을 기념해 제작한 사택지적비(사진)가 보물 1845호로 지정됐다. 이 사택지적비는 백제 후기 귀족들의 삶과 사상, 백제 관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귀중한 자료다. 문화재청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들인 사택지적비와 경주 월지 초심지 가위를 비롯한 국유 및 민간 소유 문화재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했다. 이번에 함께 보물이 된 다른 문화재는 강진 고성사 청동보살좌상과 익산 관음사 목조보살입상 등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9만136건으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3년 거래량(6만6260건)과 비교해도 36.3% 증가했다. 이렇게 아파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총부채상환비율(DTI)·주택담보대출비율(LTV) 등 금융규제 완화, 9·1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잇단 규제 완화 정책으로 구매심리가 살아난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노원구로 총 8700건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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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공감누리집(gonggam.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