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11년 7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항구도시 더반에서의 환희를 기억하십니까. 우리나라의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날이지요. 세 번 도전 끝에 얻어낸 값진 결실이라 감격은 한층 컸습니다.
그 환희와 감격의 실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5월 16일로 G(Game)-1000일을 맞습니다. 쟁쟁한 스포츠 강대국들을 누르고 동계올림픽을 유치했다는 자부심 속에 대회시설 건설 및 관련 인프라 구축 등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패럴림픽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강원 평창군과 강릉시, 정선군 일원에서 펼쳐질 평창동계올림픽의 개최 효과는 무척 큽니다.
100개국 안팎의 선수와 임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보도진 등 무려 5만여 명이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경기 종목도 7경기, 15종목, 98개 세부 종목(패럴림픽은 6경기, 6종목, 74개 세부 종목)에 이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은 국가브랜드 및 부가가치를 제고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진입케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환경·녹색산업 등 최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키워 세계 시장을 주도하게 할 겁니다. 대회 준비 단계부터 다양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국민통합과 자긍심 고양 등 국가 발전의 에너지를 증폭시키며, 스포츠 외교역량 강화와 동계올림픽 종목 다변화도 촉진할 것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효과도 큽니다. 도로, 철도망, 경기장 시설 등 관련 인프라를 크게 확충하고, 지역 브랜드화 및 가치 제고로 민간 투자 촉진, 휴양·레포츠산업과 컨벤션·이벤트산업 등의 획기적 발전을 불러올 겁니다.
197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일본 삿포로는 이후 ‘눈축제’ 등으로 해마다 2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눈의 도시’로 부상했습니다. 1994년 대회를 연 노르웨이 릴레함메르는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관광지로 떠올랐습니다. 평창의 미래 비전은 더 원대합니다. 대한민국을 동계스포츠 중심지이자 아시아 관광허브로 자리매김하게 할 세계적 겨울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민만이 아닌 국민 모두의 염원입니다. G-1000일을 맞아 동계올림픽 역사를 새로 쓸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설화(雪花) 속에 피어날 문화·환경·평화·경제 올림픽을 위한 ‘천일(千日)의 기원’, 함께하시죠.
글ㆍ김진수 (위클리 공감 기자) 20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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